제목 : 온라인 모니터링 서비스 선거 특수 노린다
출처 : 소프트뱅크 eWeek 한국판 (격주간지)
싸이와처, 기술개발·특허출원 완료… 기업 영업에서 정당, 정치인으로 확대
최근 진행되고 있는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당내 경선과 향후 진행될 지방선거, 대선을 앞두고 온라인 모니터링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모니터링 서비스(Online Monitoring Service, 이하 OMS)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영향을 끼치는 인터넷 내의 다양한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 제공해 주는 것.
국내에 처음으로 OMS를 소개, 제공하고 있는 싸이와처( www.cywatcher. com)는 웹사이트/게시판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개발과 특허출원을 최근 완료하고, 지난해부터 기업과 유명인사들을 대상으로 OMS를 제공하고 있다. 이 제품은 LG전자와 연세대가 주관한 ‘제1회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동안 싸이와처는 OMS를 주로 인터넷 여론에 민감한 대기업이나 다국적기업, 정부기관 등에 제공해 왔지만 올해에는 선거 특수를 활용, 각종 선거를 앞둔 정치인이나 정당을 대상으로 영업 반경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싸이와처의 OMS팀 배지환 팀장은 “이제 인터넷은 여론이 형성되고 전파되는 중요한 매체로 영향력이 향상되고 있다. 기업 뿐만 아니라 정치인들도 싸이와처의 실시간 온라인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인 이미지 관리와 위기 관리, 정보획득 능력, 고객 만족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한주 기자
200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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